[4711 ACQUA COLONIA] BLOOD ORANGE & BASIL Perfume Review

상큼한 향을 기대했는데 상큼하다기 보다 농밀해서 살짝 느끼한 향이 난다..바질은 거의 존재감이 없고 찾아보니 블러드 오렌지는 자연 발생한 하이브리드 종이고 색이 아주 진해서 라즈베리 오렌지로도 불린다. 자몽이랑은 다른 애인듯. 블러드 오렌지를 실물로 본 적이 없으니 원래 이런 향이라 향수가 잘 구현을 한 건지 모르겠다. 상큼상큼이를 원한다면 블러드 오렌지 앤 바질 보다 자몽을 추천한다. 자몽은 진짜 … 더 읽기

[Elizabeth Arden]Sunflowers EDT

충동구매로 샀고 취향인 향이 아니었는데도 좋은 향.. 달맞이꽃 오일 같은 느낌이다(향이 아니라 이미지가).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향이 공기에 퍼지는 느낌이 아니라 살갗에서 퍼지는 느낌이랄까.. 엄마 화장품 향 포근한 향 이런 평들이 이해가 가면서도 아덴 트루러브랑은 또 다르다. 부드럽고 둥글둥글 한 느낌. 몇 번 킁킁거리다 엄마에게 줬더니 아주 잘 쓴다. 엄마가 뿌리고 오면 킁킁거리며 향 … 더 읽기

[Franck Olivier]White Touch Perfume review

프랭크 올리비에 화이트 터치는 봄에 뿌리기 좋은 향이다 프랭크 올리비에는 미스 올리비에가 유명하지만 나는 화이트 터치를 좋아한다. 하얀 백합 같은 향이랄까. 그리고 살짝 부드러운 오이 비누 향이 난다. 광택이 없는 도자기 재질의 병이 향과 잘 어울려. 블라인드로 들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한 병 더 샀다. 몇 년 전 공방에서 고체 향수 만드는 게 유행했었는데 그런 … 더 읽기

[4711 ACQUA COLONIA] WHITE PEACH & CORIANDER Perfume Review

이름은 화이트피치 앤 코리엔더 이지만 백도 보다는 황도. 물러지기 직전의 농밀한 향. 자몽과 오렌지는 잔 향이 거의 남지 않는데 얘는 은은한 잔 향이 오래 남아있다. 고수 향은 뿌릴 때만 살짝 알싸하고 금방 날아가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가 복숭아 향이 나는데 그거보다 4711이 더 나은 거 같다 덜 달아서. 봄-여름에 잘 썼다. It’s more … 더 읽기